오늘은 바나나 보관법에 대한 글이에요.
출출할 때 바나나 하나 뚝딱 먹으면 든든하지요.
바나나 보관 방법을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오래 두고 먹었으면 합니다.^^
바나나는 영양가도 많고 포만감이 좋아서
한꺼번에 많이 사놓고 먹는데요.
이 바나나가 그리 오래 싱싱하게 있지를 않네요.
바나나를 어떻게 처리를 해 놓아야 검은 점들이 안 생기는지 원…
환공포증이 도지게 만드는 검은 점들이 자꾸 생겨버리네요.
그래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는데요.
바나나 보관법을 조사해보니 물러터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까워서 버리기 진정코 아까웠는데 드디어
내 바나나를 소생시킬 방법을 찾았답니다.
바나나 보관 방법으로 상온 보관을 하라고 하시잖아요.
뜨거운 열대나라에서 온 바나나니까요.
(어쩐지… )
처음에 저는 냉장고에 넣는다거나
바나나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냉동실에 기쁘게 넣어놓았는데
아주 잘못된 바나나 보관법이었던거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 까맣게 변해버립니다.
그 샛노라니 어여쁘던 아이를 보관법을 몰라서 시껌댕이를 만들고…
별짓을 다 했지만!!! 이젠 그러지 않습니다.
바나나같은 열대의 과일들은 온도가 낮아지면 세포막도 가늘어진답니다.
가늘가늘, 날씬날씬 해지다가
세포막이 기능을 상실해서 막이 툭~ 터져서
갈변현상이나 검은색 바나나로 변하는 거에요.
바나나 보관하는 법으로 냉장보관 냉동보관은 금물~~
그냥 상온에 두시고,
바나나 꼭지부분을 호일로 꽁꽁 싸매서
바나나 걸이에 걸어놓으세요.
바나나걸이가 뭐냐구요?
철옷걸이로 구부려서 바나나 걸어놓을 수 있게 금방 만들면 되셔요.
이렇게 바나나 보관 방법으로
호일로 바나나꼭지 부분을 감싸서 걸어놓는 방법이 좋다는 것을 보셨구요.
또다른 보관법은 비닐로 돌돌 하나씩 말아놓은 방법도 있습니다.
이상~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