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증상 원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 체중에 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뇌’이지만
공급받는 혈액은 심박출량의 12~20퍼센트나 됩니다.
뇌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더이상 언급하지않아도 알거에요.
그렇게 소중한 뇌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뇌혈관질환이 성인 사망 원인 2위입니다.
참고로 1위는 암이구요.
[뇌혈관질환 이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뇌혈관질환은,
뇌혈류의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증상을 의미합니다.
뇌혈관질환을 우리나라에서는 뇌졸증이라는 용어를 쓰고,
한의학 용어는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의 협착 혹은 폐색에 의해서
혈액공급에 이상이 있는 허혈성 뇌혈관질환
외상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이 있습니다.
허혈성 뇌혈관질환은 뇌색전증, 뇌혈전증,
열공경색이 있으며,
출혈성 뇌혈관질환은 지주막하출혈,
뇌혈관 기형, 뇌실질내출혈, 모야모야병으로 구분합니다.
[뇌혈관질환 원인]
뇌혈관질환 원인으로는
고령, 가족력, 남성, 일과성 허혈성 발작
관상동맥협착, 뇌졸중의 병력, 흡연,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울혈성 심부전의 병력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 중에서도 연령 다음 순위가 고혈압이 뇌혈관질환 원인입니다.
흡연을 하면 뇌졸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금연하면 그 위험성이 급하게 감소합니다.
당뇨환자 또한 뇌졸증 발생 위험이 1.5배에서 3배가 높습니다.
뇌혈관질환 원인에 이어
뇌혈관질환 증상 볼게요.
[뇌혈관질환 증상]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이어 뇌졸중이 나타날 수 있는 강력한 증상이 됩니다.
발작이 생긴 후 1년 내에 뇌졸중 발생 위험율이 높구요.
뇌경색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혈관에 폐색이 발생하고,
그 결과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조직이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일정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뇌조직은 괴사되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뇌경색 증상은 갑작스럽게 안면마비,
편측마비, 구음장애 등의
뇌혈관질환 증상이 나타나고,
운동기능 및 감각기능의 부전, 실어증,
시야장애 및 의식소실 등이 나타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조영술로 막힌 뇌혈관을 찾아서
혈전용해제로 혈관을 뚫어 주거나
스텐트를 삽입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게 됩니다.
뇌출혈 증상은 갑작스런 심한 두통,
구토, 의식변화,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나타나고,
가장 흔하게 두통이 생기며,
경련 및 뇌압상승으로 인한 구토가 뇌혈관질환 증상입니다.
뇌출혈의 수술적 치료는 혈종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뇌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위해
수술을 신속히 해야 이차적 뇌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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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덧붙이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위험요인을 생활속에서 개선해야합니다.
혈압관리, 체중관리, 금주, 금연, 운동을 해야 하고,
혈중 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야합니다.
이상 뇌혈관질환 증상 원인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